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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슐랭가이드/스물일곱 번째 접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 본문
안녕하세요.
나만의 미식 리스트를 만들어 추천을 해주는 코슐랭 가이드의 코집사입니다.
2020년 10월 20일 코슐랭가이드의 스물일곱 번째 접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29-1에 위치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입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1:00 ~ 22:00 입니다.
점심 LAST ORDER : 14시 30분
저녁 LAST ORDER : 21시
BREAK TIME : 15시 ~ 16시 30분(일요일 휴무)
Facilities & Services
화장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매장 입구다.
흰색 외벽 인테리어와 통유리가 매장의 깔끔함을 보여준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기본 상차림은 양파와 춘장, 단무지와 간장 종지가 나온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기본 짜장이다.
사진을 봤을 때,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 기본 짜장의 윤기와 색이 진해 눈으로 만족했다.
짜장을 비비고 나서는 비쥬얼이 안나오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찹쌀탕수육이다.
튀김 옷이 하얗고, 위의 목이버섯과 초록색의 피망은 플레이트에 잘 어울린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깐쇼새우다.
플레이트에 보이는 고추와 파는 색감이 잘 어울린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오픈은 11시이다.
11시 넘어서 매장을 방문했는데, 흰색의 외벽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사용하면서 깔끔함을 보여줬지만, 내부는 그렇지 못했다. 테이블이 더러웠다. 다른 곳을 앉을 수 있겠지만, 그 옆 테이블도 더러웠다.
먼저,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기본 상차림이다.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기본 상차림은 간장 종지와 양파, 춘장, 단무지가 나온다.
단무지는 맛있는 단무지는 아닌거 같다.
두 번째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기본 짜장이다.
중국집의 기본은 짜장과 짬뽕이다.
짜장을 처음 먹었을 때 간이 세서 맛있다는 느낌을 줬다.
하지만, 계속 먹을수록 간이 세서 느끼함이 확 올라왔다.
세 번째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찹쌀 탕수육이다.
네이버에 상하이반점을 검색하면 찹쌀탕수육과 짬뽕밥이 맛있는 집이라고 설명이 나온다.
근데, 확실히 찹쌀 탕수육은 맛있었다.
찹쌀 탕수육의 색깔은 물론, 입에 넣었을 때 찹쌀 탕수육의 특유한 향이 좋았다.
그 후로, 바삭함과 찹쌀의 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새콤한 소스와 잘 어울렸다.
마지막으로, 전주 신시가지 상하이반점의 깐쇼새우다.
깐쇼새우는 약 6개 정도 나왔는데, 런치메뉴로는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깐쇼새우는 찹쌀 반죽을 해서 그런지 반죽이 쫄깃했고, 새우살의 탱글함과 잘 어울렸고, 소스 또한 매콤함과 새콤함이 잘 어울려서 마지막 마무리가 좋았다.
좋은 중국집을 찾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
먼저, 오픈된 주방이 있는 곳이 좋다.
짜장 소스는 언제 만들어진지 모르고, 만들어진지 오래된 소스에 다시 새로 만든 소스를 더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소스에 시큼한 맛이 나오면 오래된 것이라고 말 할 정도이니 말이다.
두 번째로,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은 소스를 뿌리지 않은 상태의 탕수육을 먹었을 때 맛있는 집이다.
탕수육은 소스를 뿌리지 않았을 때 먹어봐야 맛있다고 판별할 수 있다.
탕수육의 밑간이 잘되어 있어야 소스랑도 잘 어울린다.
세 번째로, 간짜장을 잘하는 집이다.
간짜장은 주문 즉시 만들어져 중국집 주방장의 능력을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강한 불에 간짜장을 만들어 내고, 그 맛은 주방장의 재량이다.
또한, 간짜장은 면과 짜장 소스가 따로 오기 때문에 면장의 능력을 볼 수 있다.
간혹가다 간짜장을 먹었을 때 텁텁한 느낌을 가진 경험이 많다.
이 경우 면장이 수시로 바뀐다던지 면장의 능력이 떨어진다는지 하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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